“미안해” 한 마디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로 고통 받는 4살 서연이의
엄마, 미안’편이 방송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출혈증상을 보이며 긴 투병생활을 시작하게 된 서연이는  많게는
자신의 전체 혈액량의 절반 이상인 500cc의 피를 쏟기도 했다.
이같은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출혈의 원인도 출혈 위치도 알 수 없었다.
 
위 전체를 잘라내고 소장도 일부 절제하는 등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 서연이는 벌써 10번이 넘게
수술을 받았으며 몸무게도 두 살배기 아이들의 무게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 미안해" 라며 오히려 엄마를 위로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서연이는 벌써 3년째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아이다.
가족들도 뿔뿔히 흩어져 살고 있다.
엄마와 서연이는 서울에, 쌍둥이 남매는 강원도 외할머니댁에, 아빠는 직장 때문에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거기에 서연이는 희귀병 보조금 혜택도 받지 못해 병원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상태다.
 


하지만 서연이와 엄마, 아빠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오랜 투병으로 또래에 비해 훨씬 체구가 작은 서연이는 온몸으로 피를 토하면서도 미소를 띄고
엄마, 아빠를 대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4시간의 개복 수술을 통해 출혈 부위로 의심되는 부분을 절제했다.
수술 1개월 뒤 핑크색 옷을 입고 병원 문 밖을 나선 서연이의 밝은 미소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서현이와 가족들을 가장 고통스럽게하는것은  서연이의 병이 희귀병 등록이 안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우기 희귀병 보조금혜택마저 받을 수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은 이루말할수없는 상황이다.
방송후 아고라에 희귀병 등록 청원이 이어지는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서연이의 건강이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연이의 눈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유비무환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우쳐 주고있다.
요즘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신종질환이 창궐하는등 각종 질병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에 취약한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아이들이 태어났을때  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보험 가입방법은
일단  자신의 보험료가 얼마나 예상되는지 상담부터 해보는것이 순서이다.
상담은  아무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보험 상품과 보험료 안내를 받는것이 우선 되어야한다.
특히 보험상담을 부담스러워할 필요는없다.
보험상담은  무료라는 사실을 바로알고  지금바로 상담신청을 하는것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보험가입 방법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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