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자외선 살균기 원천 기술업체인 엔퓨텍의 퓨라이트에 대한  품질관리와  유통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각종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 퇴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아토피와 천식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소비자의 환영을 받았던 퓨라이트 제품중

일부 제품의 품질 관리와 유통관리 문제가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어  시급한 개선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에서 탄저균 사태가 발생했을 때 미국 육사 생물학과 로젬불름 교수의 제안으로 개발된 ‘퓨라이트’는 개인 및 단체 위생관리에 효과적이다.

햇빛의 1600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자외선 램프를 장착,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제거는 물론 야외에서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 발생 원인균인 렙토스피라균까지 완벽하게 박멸할 수 있고  아토피, 비염, 천식의 원인이 되는 진드기도 제거할 수 있다.

엔퓨텍 관계자는 “20초 정도 비춰줌으로써 99.999%의 살균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미국의 질병통제 관리본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가장 효율적인 자외선 살균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인정받은 살균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며 높은 기온과 습도로  생활하기 힘든 요즘

세균 번식까지 왕성해 위생관리에 신경을써야 할때 퓨라이트는 소비자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충분한 제품이다.


더우기 환경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가 있는 가정이라면

다이슨 청소기와 함께 퓨어라이프 구매를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것이  현실이다.


현재 소비자에게  판매되고있는  엔퓨텍 퓨라이트 제품중

품질관리와 유통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리퍼제품이 의심되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일이 발생되었다.







얼마전  엔퓨텍의 퓨라이트 XD 제품을  주문했던 소비자는  제품을 수령하고  개봉하는 과정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분명 새 제품을 주문하고 배송 받았는데 개봉한 제품 상태는  새제품이라고 보기 어려운

포장상태로  배송이 된것이었다.


본사로 확인해본 결과

본사 직배송 제품도 아니고 위탁판매업체의 배송제품도 아니었다.

엔퓨텍 관계자에 따르면 위탁판매 계약업체가 3군데 있는것으로 밝혀졌는데

그외  업체에서 판매하는 부분은 확인이 불가능한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등  

향후 AS부분의 문제가 발생했을시  

컴플레인은   제조사를 상대로  진행하게 된다.

문제는  제조사인  엔퓨텍의 품질관리와  유통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판매제품의  유통관리와 사후AS문제가 발생시 소비자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엔퓨텍 관계자 역시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수출물량 때문에 소홀했던  내수판매와

판매 유통망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개선된  품질관리와 판매 유통관리 개선에 귀추가 주목되며

엔퓨텍의 퓨라이트 제품을  구입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는  본사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구입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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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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