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자신이 진행하고있는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 녹화현장에 나타나지 않고있어
구설에 휘말리고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건강악화로 알려지고 있으나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열창하는  나가수와는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있어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지난1일 이소라는 1일 KBS JOY <이소라의 프로포즈> 재녹화 현장에조차 나타나지 않았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소라는 건강상의 이유로 전화를 통해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녹화 현장에는 이미 출연하기로 한 가수와 관객들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제작진은 윤종신을 급히 대타로 투입해 녹화를 진행했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달 25일 녹화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해 김제동이 대신 투입된 바 있다.

그러나 이소라는 지난달 23일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한 것은 물론
30일에도 빠짐 없이 참석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윤도현이 대신 진행을 맡기도 했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방송에 참여한 것이다.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공중파인 <나는 가수다>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소라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소라 소속사 김대현 대표는 2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통해 이소라의  포로포즈 녹화불참은 
건강상의 이유일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소라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집에서 머무르고 쉬고 있지만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은
아니다"라며 "오늘(2일) 예정된 MBC '나는 가수다' 연습을 못할 가능성이 99%"라고 전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를 하면서 긴장도 많이 하고 피로가 겹치면서 건강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며 "조만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6일 '나는 가수다' 녹화가 있는데 일단 그 때까지는 건강 회복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8일
'프로포즈' 녹화 역시 참여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6일 나가수 녹화에  몸이아픈 이소라가 참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소라의  녹화 불참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포즈  관계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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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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