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센세이션 막강디자인 살펴보기
 



 

HTC 센세이션 막강디자인 살펴보기

 

HTC는 PDA시절부터 유명한 하드웨어 제조사라고 해요.

왠지 딱딱할 것 분위기에요. 손으로 들고다니는 폰-PC 제조사에서

마치 독일병전처럼 딱딱하게 내놓았을 것이라는 선입견은 금물!

이번에 출시한 센세이션은 말그대로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주목되는 스마트폰이에요.

 

이제 막 따끈따끈 도착한 센세이션 어떤 부분이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한컷한컷 봄하늘의 감성을 담아 살펴보았어요.

 

 
 센세이션의 뒷면은 처음 볼 때부터 가슴이 쿵쾅.
중간 부분만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금속으로 되어 있고,
양 끝은 고무 느낌의 우레탄으로 되어 있어 그립감이 좋은 편이에요.

 
4.3인치로 무엇보다 크기가 큰 편인데 누가 한 손에 쥐고 들어봐도
손에 딱 달라 붙는 느낌이더라구요.
오래 통화를 해야 하는, 손이 작은 여성들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둥근 뒷면이 손의 모양대로 들어오니까요.

 
 
처음엔 저 길다란 소세지가 무언가 했어요.
HTC 고유의 볼륨버튼이더라구요. 금속재질로 길다랗게 생겼는데
실제 음성통화를 할 때 가장 많이 터치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보지 않고 조작하는 볼륨부라서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왼손 엄지로 쉽게 볼륨 조절이 가능했어요.
 
볼륨을 최하로 조절하면 자동으로 무음모드가 되더라구요.

 
 
무려 800만화소를 자랑하는 디지털카메라에요.
저와 같이 사진을 많이 찍고 SNS에 많이 올리는 이들에게 이런 막강 카메라 한대 있어야 해요.
무엇보다 플래시가 2개나 달려 있어서 어두울 때도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예술적인 것이야 포기해야겠지만서두 기념사진이나 기록사진을 남길 땐 정말 좋아요.
 
뒷면을 보면 숨구멍처럼 구멍이 곳곳에 송송 나 있는데
저건 센세이션에 안테나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전파 수신에 도움이 되도록
금속 부자재를 넣어 놓기 위한 기능을 갖고 있는 구멍이에요. 그러려니 해야죠.

 
 
커브드글라스라고 하는 휘어진 유리를 디스플레이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참 편리해요. 아침에 한 메이크업이 안 묻어나서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유리를 저렇게 공예하듯이 깍아(?) 놓은 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디스플레이 아래쪽에는 누르면 누르는 감촉 없이 불이 들어와서 작동하는
LED 터치 버튼이 자리잡고 있어요. 버튼은 4개로 구글이 원하는 스펙이라고 해요.
 
4.3인치 디스플레이, 센세이션의 해상도는 960x5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기존 800x480의 해상도보다 30%를 더 볼 수 있데요.

 
 
배터리를 탈거해서 살펴보니 꽤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1520mAh의 배터리를 장착하는데 실제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겠어요.
 
 
구멍이 있던 부위마다 금속단자들이 있어요. 안테나가 별도로 없는 센세이션의 비밀 구조?
LED플래시가 있는 곳은 고무로 막혀서 실링으로 처리되었네요. 먼지나 습기가 안 들어갈 듯 해요.
 
센세이션은 배터리 탈거가 다른 폰들이랑 다르네요?
본체가 감싸고 배터리 덮개를 벗겨내는 경우가 많은데 센세이션은
배터리덮개가 유니바디로 설계되어 있어
배터리 덮개가 디스플레이가 있는 본체를 감싸고 있어요.
 

 
 
본체를 배터리덮개로 부터 벗겨내면 이렇게 만들다 만 로봇처럼
디스플레이만 떨렁 떨어져 나오게 되요. 취급에 주의가 필요할 듯 하네요.

 
 
본체 아래 쪽  옆구리에는 5핀 USB단자가 있어요. 고무마개도 없이..
이 곳에 USB케이블을 꽂아 충전하고, PC에 연결해서 데이터를 옮길 수 있어요.

 

센세이션의 디자인을 살펴봤는데요.

단단하고 개성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 녀석이네요.

묵직하지만 무언가 센세이션한 감성이 녹아있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음편에서는 센세이션의 자랑인 UX,

 센스UI 3.0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 보도록 할게요.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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