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10일  MBC 라디오에 출연했다.
위대한 탄생 MC를 맡았던 박해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박해진이 만난사람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이후의  변화와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백청강 특유의  순박함이 묻어나는 말투속에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상금 기부사연과  위대한 탄생이후 바빠진 스케줄에대해 이야기하며
어디를 가던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을 보며 달라진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탄 우승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위탄 참가멤버들의  "니가 우승했으니까 한턱쏴라는" 말로
결선에서 탈락한 황치환같은 경우 휴대폰을 사달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중에 백청강은 중국으로 출국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위해 영주권을 취득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백청강은 한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한국 영주권 취득이 필요한 상황이다.
백청강의 영주권 취득준비 소식이 알려지며
백청강의 병역문제가 세간의 관심으로 대두되고있다.


인천경기지방 병무청에 따르면 백청강이 영주권을 취득하고, 이후 법무부로부터 귀화 허가를 받을
경우에는
귀화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
현행 병역법상 귀화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백청강의 군입대는 그가 원한다면 가능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다만, 본인이 귀화의 사유로 군 입대를 희망하지 않아 병무청에 병역면제 신청을 할 경우에는 제2국민역에
편입되어 군복무는 면제된다.
그러나 면제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징병검사 결과에 따라 현역병 입영도 가능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때아닌 스티브유 논란이 일고있다.

한국에와서 돈만벌고 팬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미국으로 돌아간 유승준을 가리키며
백청강이 영주권을 취득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쳐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있어 백청강이 위탄에 이어 또다른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최근 남자연예인들의 군입대가 당연시되는 분위기속에
국내 활동을 위해 영주권 취득준비를 하고있는 백청강이  영주권 취득후
다른 남자연예인들 처럼  군입대를 결정할지 아니면 손쉬운 병역면제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영주권 취득후 병역 문제에대한  백청강의 입장표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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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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