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품앞에는  항상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사의 재품과 비교해 월등히 앞선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보통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마켓팅에 사용하지만  요즘 삼성제품들을 보면  세계최고라는
수식어를 무색하게 하는  제품들이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있다.


삼성이 아이폰의 대항마로  세계최고의 스펙이라며  자랑하던  갤럭시S2가
장마철 습기에 취약해 버그가
속출하는것으로 밝혀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장마폰 또는  습기먹는 하마폰으로 불리고있어 삼성을 
곤혹스럽게 하고있다.


이달 초부터 인터넷 까페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는 '한뼘통화 오류'로 인한 불만과 피해 호소가
쏟아지고 있다.
어느 순간 한뼘통화로 자동 전환된 뒤 이 기능이 꺼지지 않아  일반통화는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해당 오류에 대해 서비스센터에서의 조치는 간단했다.
문제가 된 부품이 있다며 이것을 그냥 제거해주고 있는데 제거한 부품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고객이 묻자  A/S 직원은 "이 부품의 기능에 대해선 나도 모르겠다며  이런 오류에서는 이 부품을
제거하라는  지시만 받았다며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고있다.
 

고객들에게 설명해주지 않는 문제의 부품은  과도한 전압을 방지해 정전기 과다 발생을 예방하는
TVS 다이오드로 밝혀졌다.
제품 하단의 충전 및 멀티미디어 겸용 단자 옆에 있는데, 단자를 통해 습기가 쉽게 들어차고, 이 때
TVS 다이오드가 과잉반응해 오히려 전류가 교란되며 일부 기능이 먹통이 되고 있는것이다.
TVS 다이오드는 갤럭시S1에는 없는 부품으로  기능이 복잡해 정전기 발생 우려가 큰 갤럭시S2에
새로 설치한 부품이다.



삼성전자측은 "실험결과 이 부품을 떼어내도 정전기 발생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생산되는
갤럭시S2에는 TVS다이오드를 아예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전기 예방 차원에서 달아놓은 부품인데 문제가 되니 아예 빼버리겠다는 삼성전자측의 발언에
피해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부품을 글로벌 삼성전자가 왜 당시엔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지 의심스럽다며
삼성전자의 해명을  믿을 수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불량부품 제거 뒤에도 한뼘통화 오류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본사에서는 "문제의 부품만 제거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정작 고객을 대하는
삼성 서비스센터 직원도 "부품을 제거해도 문제가 반복될 수도 있다며  스마트폰 내부로 뚫린 충전용
단자 때문에  TVS다이오드를 제거해도 습기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있다.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며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광고하던 갤럭시S2  과연 갤럭시S2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인지 소비자들은  반문해 보지 않을수없다.

출시초기  버그폭탄으로 세계최강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더니 이제는 장마폰  습기폰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맞고있는  갤럭시S2를보며  네티즌들은  갤럭시S2 가 습기먹는  하마인지 미처 
몰랐다며 삼성이 실패한 스마트폰인  옴니아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더니 옴니아의 저주에 빠진것
같다며 소비자위에  군림하려는 기업은  존재할수없다는 사실을  삼성은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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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꼭한번 읽어보세요)
http://rodman51.tistory.com/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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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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