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2만불시대  세계경제규모 12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친서민 정치를 외치고 있는 MB식 복지로
방학중 점심을  굶는 아이가 4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해 학교급식 지원학생이 91만명에 달하는등  경기침체와 소득양극화의 심화로  
급식지원 학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방학중에는  48만명만이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고 
나머지 43만명은  점심을  굶고있다.


43만명의  아이가 방학중 굶어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예산삭감 즉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더우기 일선학교에서 저소득가정과  맞벌이 부부를위해  아이돌봄사업으로 진행하고있는
보금자리교실 또한 방학중  급식을 하는 학교와 급식을 안하는 학교등  학교장 재량으로
운영되고 있어  급식을 하지안는 학교를 다니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 또한  점심을 굶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등 정책따로 행정따로인  아이돌봄 교실운영으로 부모들의 근심이 늘고있다.


우리 아이들이 굶고있다.
그것도 국민소득 2만불시대에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학생들이 43만명이나 방치되 있다.

MB정부의 자랑  국민소득 2만불시대
한마디로 부끄러운 국민소득 2만불 시대이다.
아이들이 끼니를 어디서 해결해야할지 걱정하는  2만불시대를 살아가며
우리가 정말  국민소득 2만불시대에 살고있는지 반문해보지 않을수없다.

국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마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함과
정책따로 행정따로인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에  오늘도 43만명의 아이들이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를 방황한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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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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