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오르는  기름값으로  자동차운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최근 기름값 절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를 훔쳐가는 자전거 도둑이
활개를 치고있어 
씁쓸한 경제현실을 말해주고있다.


특히 자전거 보관소에  자물쇠를 채워놓은 자전거가  절도의 대상으로
2중 3중의 자물쇠 역시 무용지물인 가운데  자전거 절도 피해가 늘고있어 
당국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자전거 인구가 늘며  고가의 수입자전거 또한  늘고있는데
자전거 도둑들은  절단기를 이용해  손쉽게 자전거를 훔치거나
안장이나 부품을 떼어 가고있는데
고급 수입 자전거의 경우 부품 한 개 값만 해도 몇십만원을 넘고있다.


이처럼 자전거 절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하지 않아
실소유주 확인과 회수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자기 자전거는 자기가 잘 지키는 게 최우선이겠지만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의 확충이 절실한 가운데

일부 지하철역처럼
안전한 보관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곳은
손에 꼽을 정도여서  당국의 관심과 대책이 요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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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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