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우리아이
청소년기에도 잘 자랄지 부모의 마음은 걱정뿐이다.
혹시 유전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질병 때문인지  아이를 바라보는  보모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한데 키작은  우리아이를 위해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알아보자.

 


성장기 아이에게 여름방학은 중요한 시기다.
키를 키우기 위해 평소 편식하는 아이의 식사 습관을 바로 잡거나 운동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을 위한 노력의 첫 출발은 뼈 검사를 통해 성장판 닫힘 정도와 척추 구부러짐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성장판이 열려 있으면 영양과 운동으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척추가 휘어져 있으면
자세 교정으로 '숨어 있는 키'를 되찾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위한 여름방학 생활 계획표'를 짜고 실천하면 개학 후 훌쩍 큰
아이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성장 호르몬 주사가 '키 크는 주사'처럼 알려져서 방학이면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으려는
많은 청소년이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성장호르몬은 비쌀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성장판이 완전히 열려 있는 2~15세 중
△연 4~5㎝ 이상 크지 않을 때
△동갑 100명 중 가장 작은 3명에 포함될 때
△엑스레이상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살 어릴 때

△또래보다 10㎝ 이상 작을 때 성장호르몬을 처방한다.


성장호르몬 치료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게되는데

아이의 몸무게를 기준으로 30kg일때 1년에 1000만원 정도이고
의료보험인 경우 3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키가 작아 저신장에 해당되지만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아이는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없다는 점이다.


만약 성장 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만성 신부전 등으로
진단받아 키가 작은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해야 하며
따라서 아이의 키가 작아 고민스럽다면 성장 호르몬 주사보다는 뼈 검사를
먼저 고려돼야 한다.

뼈 검사 중 성장판 검사는 뼈의 나이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기전 알아두어야할 내용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게되면  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것이 합병증 문제이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게되면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두통, 과민반응등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으며  병원에서는 3개월마다 소아내분비전문의 진료및 검사를 통해
합병증 유무를 검사한다.


또한 성장호르몬 주사를  언제까지 맞아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데
아이의 성장판이 열려있는 동안은  지속적으로 맞을수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게되면  얼마나 클수있을지 궁금한 분들이 많은데  개인차이가 있지만 보통 1년에 2cm - 5cm 정도 더 클수있다.

아울러 부모들의 근심거리인  치료비의 보험적용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유전적 저신장증과 체질적 성장지연 자궁내 성장지연등은 보험이 되지않는다.

의료보험에 해당되는경우

성장호르몬 결핍증,만성 신부전증,터너증후군,프라다 월리증후군등 병적인 저신장증에서만보험이 적용된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일경우 키가 3% 미만이면서 연간 성장속도가 4cm 미만이고 골연령이
2세이상 지연되면
입원하여 2틀간 성장호르몬 자극검사를 시행하여 기준에
합당할때 진단받게된다.


성장호르몬 치료이외에  성장과 관련한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이 거론되고있는데
판단은  보모의 몫이다.


무엇보다도 성장호르몬 치료를위해  과도한 치료비가 걸림돌이 되고있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자녀를 위한 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볼수있다.

실비보험비교 사이트  http://silbi-bohum.com/?num=10135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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