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태아보험료 아깝다네요 ㅠㅠㅠ.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가입하는 태아보험 과연 들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태아보험료가 아깝다는 남편에 대한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안녕하세요. 못하고 있던지라 얼떨떨했는데 지금은 매일 아이생각에 너무 행복하구요..
시큰둥 하더라구요.. 애기형태가 거의 안보여서 별 느낌이 없다길래 이해하려고 했죠.
이젠 팔다리도 다 나오고 형태도 뚜렷하더라구요. 초음파보는데 어찌나 흐뭇하던지..
병원 나와서 사진 신랑 보여주면서 혼자 신나서 재잘재잘 이야기하는데 신랑은 슥 한번 보더니 말더라구요. 좀 속상해서 집에 와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봤죠. 애기 생긴게 별로 안 기쁘냐구요. 그러니 한단 소리가 대뜸 제가 첨에 애기 생긴거 싫어해서 본인도 싫었다 하더라구요.
전 싫어한적이없어요. 다만 애기 생긴것도 모르고 변비약에 소화제에 피부연고까지 바르고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을 뿐이죠
이젠 싫지않다 좋다 하는데 진심같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그얘긴 더 해봤자 일거 같아서 화제를 태아보험으로 돌려서 이야길 하는데 아는 언니가 환급형으로 해서 한 7만원 들었다니까 보이지도 않는 아기한테 7만원 들이는게 아깝다네요..
배 부르고 태동느껴지면 나아질가요?
태어나는 아이를 위해 태아보험에 가입하려는 엄마와는 달리 태아보험료 7만원이 아깝다는 아빠의 말에 속상한 엄마의 마음이 묻어나는 글을 두고 네티즌들 한결같이 태어보험은 꼭 가입하라고 권하고 있다.
자신도 태아보험 혜택을 보았다는 한 네티즌은
저도 아이 셋 키우면서,, 태아보험이 아깝다고까지 생각되지 않지만,, 부분만 차이가 있어요.. 차이가 금액이 대부분이 배이상 되더군요.. 지급되지 않습니다.. 태아보험알아보기 http://rodman51.meritz.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