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슈와 화제
이천수폭행시비 공인은 무조건 참아야하나?
새날이 오면
2013. 10. 14. 12:47
풍운아 이천수가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이천수는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다른 자리의 손님들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맥주병을 던지고 상대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쯤 인천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이천수가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수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시비가 붙었고 그쪽에서 오버를 했다며 내가 먼저 원인을 제공한 적은 없다” “절대 폭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폭행은 현행범으로 잡혀 간다. 그 주장이 맞다면 나는 거기서 바로 경찰서로 잡혀가야 했고 이전에도 내가 몇 차례 그런 일이 있지 않았나. 무조건 잡혀가서 조사 받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있던 네티즌은 자신이 목격한 내용을 SNS에 올렸는데 이날 시비는 상대방측에서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이천수 선수의 뒤통수를 치며 조롱했고 이천수 선수가 기분 나빠하면서 밀치다가 싸움에 휘말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