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이익집단화 되어가는 아파트 입주자 동호회는

건설사에게는 강한 압력 집단으로

입주민에게는 권익 집단으로 성장하였다.


아파트 입주자 동호회 활동이 강화되면서

건설현장 곳곳에서 건설사와 입주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시공에서  준공까지

입주민들의 꼼꼼한  감리활동으로  건설사의 볼멘소리가 높다.


하지만 입주민 입장에서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입주자 동호회는 만능이 아니라는 것이다.

입주자 동호회는 슈퍼맨이 아니다.

입주민의 모든 요구사항을 대변해 충족시켜줄수는 없는 것이다.


동호회 활동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동호회 운영자의 리더쉽이다.

얼마나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 하느냐에따라

향후 사안의 결과를 크게 바꾸어 놓기도 한다.

때로는 동호회의 이름으로 행해진 행위가 월권인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데

동호회는 무소불위의 집단이 결코 아니다.

분위기에 편승해 숲을 보지못하고 눈앞의 나무만을 본다면

그에따른 피해는 입주민 전체가 입게되는 상황으로 나타날수 있다.


아파트 입주전까지 시공 공정상 동호회는

사업단과 파트너관계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입주전이어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입주민을 대표할수 있는 유일한  단체가 

입주자 동호회 이기에

입주시점이  시공 공정상 준공이 떨어진 상태라면 더이상 설계변경은 힘든 상황이기에

모든것은 준공시점 전에 개선해야하며 준공일 1개월전에

모든 사항이 마무리될수있게 시설개선및 품질향상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준공이 떨어진후 입대위로 전환되어  넘어가는 일련의 과정중에

지역본부를 상대로 실리를 취하기는 사업단측과의 협상과정보다 한층 어렵고

일의 진전 또한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타지구 입대위가 개점 휴업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사측에서는 입대위의 민원을 들어주면 모든 지구에 적용해야됨으로

이에따른 추가비용발생을 우려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개선적용마저도 불가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준비와 근거를 토대로한 철저한 자료준비 또한 필요한 사항이다.


입주자 동호회는  입주후  단지의 발전을 위한   일정부분의 역활을 수행하며

입주민의  여론형성의 구심점 역활로  진로를 모색해야 한다

많은  단지에서  입주후 입주자 동호회 활동이 눈에 뛰게 위축되는 부분은

입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할수있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입주후  단지의 안정화가  진행 되었다면

과감한  운영진 교체를 통한  분위기 쇄신과

동호회의 순기능을 최대한  살려 입주민의 쉼터가 되도록 해야한다.


아파트  입주자  동호회...

힘은 어느한쪽에 치우치면 문제가 발생된다.

동호회는 항상 어디서든지

건전한 견제세력으로 남아있을때

가치가 더욱 빛나는것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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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rla7224081 BlogIcon 김제철 2013.07.28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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