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급 당황했다.
이효리는 6월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 12'에서
소셜 멤버들과 함께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음원 녹음, 밴드와의 합주에 이어 댄스 연습을 했는데 댄싱퀸 이효리의
모습이 아닌 예전과 달리 버벅대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효리 본인조차도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몸에 당황한듯
"정서가 바뀌었다. 이런거 잘 안된다"고 말하며 춤동작을 따라하려 했지만
이효리는 결국 "나 어떡해"라고 말하며 좌절했다.
한때 아이돌 가수로 이름을 날리던 이효리도 가는 세월을 막을수는 없었다.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이효리에게 소녀시대의 댄스실력과 분위기를 바라는것은
무리한 요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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