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35)이 절도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사업 실패로 인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의 절도 피해자 B씨 측에 따르면 최윤영은 지난 21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훔쳤다.
최윤영은 21일 훔친 지갑 안에 들어 있는 수표를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다가 은행에 설치된 CCTV에 그 모습이 찍혀 덜미가 잡혔다.
평소 B씨를 언니로 따르며 집에 자주 놀러오던 최윤영은 하지만 그간 여러 차례 물건이 없어져
의심을 사다 결국 CCTV에 덜미가 잡히면서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사건을 맡은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25일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혐의가 일부 인정돼 최윤영이 22일 입건됐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최윤영은 한 때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리고 본인의 특기를 살려 사업을 펼치기도 하는 등 CEO로서도 발을 넓혔다.
하지만 사업이 실패하면서 어려움이 시작됐고 남편 역시 특별한 수입원이 없어 이들 부부가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특히 사업이 번성하던 지난 2007년 3곳의 직영점과 17곳의 프렌차이즈를 거느리기도
했는데 성공 창업자로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승승가도를 달렸지만 이후 사업이 급격히 기울어지면서 당시 운영하던 ‘P 요가’의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경찰에 가서도 ‘자신에게 왜 지갑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한편 네티즌들 최윤영의 절도소식을 들으며 미스코리아도 절도범으로 만드는 무서운 생활고라며
영원히 주홍글씨로 따라다닐 절도범의 멍애를 짊어지고 살아가야할 최윤영을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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