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북상과 집중호우가 쏟아지는데
배달의 기수를 호출하는 전화한통.
물보라를 일으키면 달리는 배달의 기수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난 지금 배달가는것이 아니야 배달시키놈 패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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