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자신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남친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하늘은 9월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9세가 됐을 때

소속사와 헤어지고 사랑했던 사람과도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내 곁을 다 떠났다는 기분이 들었다며  친구들과 오랜 우정을 나누듯이 연애도

오랫동안 하면서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상대가 누구 였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그냥 남자였다"고 말하며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 준 사람이었고  지나고 보니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하늘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남자가 누군지 궁금하고 부럽다며

전생에 나라를 구한 남자가 아닌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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