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며 며느리들이 긴장하고 있다.

 

추석에 각종 음식과 상차림 특히 추석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며느리들  입장에서 추석이

결코 반갑지 않은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수 있다.

 

특히 시댁식구와 갈등이라도 있게 되면 추석이 더욱 고통스러운데

방송인  전원주의 며느리 까기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있다.

 

 

보통  가정사는  치부 이기때문에  밖에서 얘기를 안하는데  전원주의 경우  한결같은 며느리

까기를 보여주고 있어  네티즌들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전원주는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며느리가 내 옷을 훔쳐가 친정어머니에게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어머니 대표로 출연한 전원주는 "명절이 끝나고 나면 집안의 물건이 하나씩

없어지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하루는 옷이 없어져서 한참을 찾았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길래 내가 방송국에

두고온건 아닌지 고민하며 어찌할 줄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모임에 나갔는데 내 옷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보였다.

알고 보니 그 여성이 내 사돈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전원주의 꾸지람에 눈물 흘리는 며느리를보며  전원주가 너무

심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공중파에서 며느리를 비난하는것은 결국  며느리를 두번죽이는 것

아니냐며  이런 민감한  가정사는 차라리 방송말고  집에서 조용히 말하는것이 현명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