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예술이란 장르는 글자 그대로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며, 말보다는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소재들을 중요한 표현의

도구로 삼는다.

 


공연은 폐쇄된 극장이 아니라 화랑이나 길거리, 공원, 시장, 부엌 등과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동성이 뛰어나다.

 

또한 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사건과 행동들이 파편적으로 이어져 있어 기이하고 추상적이기도 하다. 대화는 생략되거나 아예 없으며, 때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말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행위예술은 우리 삶의 고통이나 희망 등을 논리적인 말로는 더 이상 전달할 수 없다는

것을 내세운다.

 

한마디로 행위예술가가 관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거나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같이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것이 행위예술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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