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거북이 왕따논란과 관련해 임선영과 함께 일했던 코디가 입장을 밝히며
거북이 왕따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다.
이제는 진실게임이 되어버려 고인이된 터틀맨의 증언이 있어야 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거북이 왕따논란은 임선영이 본인의 연예계 복귀를 위해 이슈를 만든 것이라면 대성공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어 노래가 아닌 멤버들의 불화가 이슈가 되어버린
현실을 두고 거북이 팬들이 안타깝워 하고 있다.
거북이 왕따논란과 관련한 코디 윤다영 댄서 원은정의 글
이 글을 퍼나르는 저도 수빈언니(임선영)의 지인이며
십년전 코디와 가수로 만나 지금까지 우정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언니가 겪었던 일을 누구보다 상세하게 알고있으며, 아마 가족분들 보다 더 자세하게 알고있을
겁니다.
언니 성격상 가족에게는 말 못하는 일이 더 많았겠죠.
10년동안 보아온 언니는 활발다고 말이 많은 성격은 아니나 정도 많고 다정다감한 성격입니다.
그런데 거북이 시절에는 늘 주눅들어 있고, 옆에서 볼 때 항상 안쓰러웠습니다.
저희는 스케줄을 하러 주로 아침일찍 숙소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거의 스케줄이 끝날때까지 하루종일 붙어 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상황을 잘 알 수밖에 없지요.
수빈언니는 제일 먼저 일어나더라도 먼저 라면 하나도 마음대로 끓여먹지 못했습니다.
언니가 안먹었는데 감히 니가 밥을 먼저 먹냐며 혼낸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생각해도 어이없지만, 당시에도 무척 황당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상했던 것은 오빠가 늘 언니만 감싸고 도는게 참 이상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오빠가 지이씨에게 휘둘린 것 같이 보였구요.
우리 코디들은 수빈언니랑만 친해질 이유도 없으며,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도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에게 더 정이가고, 부당한 것을 보면 화도 나고
그런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빈언니와 친하게 지내면 지이씨는 대놓고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또한 난처했을때가 많았습니다.
가수들을 보면 특히 여자그룹들 보면 질투도 샘도 많이 합니다. 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태껏 저는 질투가 그렇게 심한 사람은 본적이 없었습니다.
늘 눈치주고 수빈언니 못살게 굴고, 기죽이고, 협찬의상 맘에 들지 않는다고
트집잡기 바쁘던 지이씨였습니다.
2집이 나온 것을 방송으로 보고 저희는 언니에게 바로 전화했습니다.왜 언니가 아니냐고! 깜짝놀랐다고!
근데 언니가 그러더군요.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자기도 티비를 통해서 알았다고...
숙소생활이 끝난 이후부터는 언니가 조금씩 밝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이씨랑 방까지 같이 썼으니 얼마나 힘들었을지...퇴근하고 돌아올때면 저 역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언니가 또, 얼마나 힘들까...
활동 당시에는 우울증이 많이 심했었습니다.
어쩔때는 정말 언니를 이대로 둬도 될까 싶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언니는 잘못하는 것이 없는데, 스스로 많이 자책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사실 우울증 안걸리는 사람이 이상할정도 였다면 이해가 가실런지요.
사람들 생각엔 십년 전일이라지만...아주 오래된 일이라지만...아직도 언니의 상처는 아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언니가 또 힘들까봐 옛날 얘기...특히 지이씨에 관한 얘긴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이씨는 또 다시 거짓말을 하고 언니를 두 번 죽이고 있네요
피해자인 언니가 가해자가 된 이 상황...옆에서 더 이상 지켜보기 힘들고
참으로 어이없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 언니를 보고 이슈를 터뜨리고 싶어서 그랬냐는 반응도 많은데
분명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언니에게는 상처였던 기억입니다.
그걸 이슈로 터트리고 싶었으면 거북이 2집앨범이 나올때 바로 밝혔을 겁니다.
주변에서는 왜 가만히 있느냐는 말들을 많이했었고..
거북이 팬 카페에서는 멤버들이 언니가 탈퇴하게 된 이유가
돈을 들고 나간것처럼 글을 올렸고, 언니는 끝까지 제대로 배신당했었죠.
그래도 언니는 진흙탕싸움은 하고싶지 않다며,
일이 커지길 원하지 않는다고....
사실대로 말했다가...다시는 노래 못하게 되면 어쩌냐고...
그건 너무 힘들 것 같다...그런 식으로만 얘기했습니다.
주변인으로서 그 얘기를 재차 언니에게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에게 거듭 얘기하는건 상처를 확인시켜주는것밖에는 안될테니까요....
지이씨, 불명예! 하늘?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언젠가 언니에게 그런대접 받고도 왜 거기 있냐고! 나같으면 벌써 도망치겠다고 한적이있었습니다.
그때 언니가 그랬었죠. 죽을만큼 힘들고 괴롭다고...
그런데 정말 노래 하고 싶다고..그래서 있는거라구요...
언니는 정말로 노래를 부른다는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무대를 그리워하며 무대로 돌아오고 싶었기 때문에
더 더욱 아무말도 없이 혼자 참고있었던 것 같습니다.
1집때 스탭이라고 올라오는 글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모르는 분들이구요
2집부터야 제가 겪은일이 아니니 제가 알수는 없지만
전 거북이멤버들과 연락하는 1집스탭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니가 지이씨 말대로 나쁜사람이라면저 또한 십년가까이 이렇게 친하게 지낼수없을 겁니다.
저말고도 그때부터언니와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계신 매니저 코디분들 더 계시구요
지이씨,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닙니다.
참 콤플렉스가 많은 분으로 기억하는데...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닙니다. 늘 질투하고 본인이 주목받지 못하면
못견뎌 하셨는데, 마음을 바꾸세요!
언니가 또, 상처받을까 걱정도되지만 옆에서 지켜봐 온 저로써는 이번일로 인해서
언니가 그동안 당한 억울함과 설움이 조금이라도 보상받길 바랍니다.
-코디 윤다영
이글에정말백프로공감합니다
아니땐굴뚝에연기날까요?
선영언니와친하게지낸다는이유로사람들을 미워하고 욕하고
오로지본인에게만 관심이집중되길바랬던 사람이
마치 그런일이전혀 없었던것처럼 더 난리더군요
1집활동 당시 정말 마니 힘들어하던 선영언니생각하면
정말 마음이아픕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그분은 철이안드신듯
여전히 뭘잘못했는지 모르는거같아 참 안타깝네요
1집활동 당시 거북이와같이 했던 스텝들은 당신이 했던
행동들을 또렷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억지부리지 마시길
선영언니 힘내요~ 항상응원하고있으니까~
그리고진실은 밝혀지는법이니까~
-댄서 원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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