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1년8개월의 공백을 깨고  피겨무대에 성공적으로  복귀를 했다.

 


김연아는 12월 8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72.27점을 기록하며 성공적 복귀전을

치렀다.


새 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를 연기한 김연아는 이날 기술점수(TES) 37.42점과 예술점수(PCS) 34.85점을 받으며 2013년 3월 있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기준인 기술점수 28.00을 훨씬 뛰어넘으며 일각에서 있었던 공백 우려를 말끔히 날렸다.

 

전날인 7일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점수 66.96점에도 앞선

김연아의 기록은  세계선수권에 대한 전망도 밝게 했다

 


김연아의 점수는 지난 2006년 이후 시니어무대에서 받은 점수 중 통산 5번째로 좋은 기록이며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새 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를 공개한데 이어 9일엔 프리스케이팅

레미제라블을 처음으로 연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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