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은의 '양은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1980년대 전국 3대 폭력조직으로

꼽혔던  범서방파  김태촌이 패혈증으로 64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김태촌은 지난 1975년 광주 서방파 행동대장으로 조직폭력배 생활을 시작한 뒤 활동 무대를

서울로 옮겼고 지난 1986년 호텔 나이트클럽 사장 살해 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지며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1992년에도 범서방파를 결성한 혐의로 다시 징역 10년을 선고받는 등 줄곧 수감 생활을 했다.

최근에는  형기를 마친 뒤 교회 집사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지난해 5월 투자금을 회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기업인을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태촌 빈소에 조문 오는 조직폭력배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주변에 경찰 병력을 배치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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