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의 구속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우유주사 오.남용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며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23일 영화배우 장미인애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여성 연예인 3~4명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온 진술과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장씨를 상대로 프로포폴을 언제부터 상습적으로 투약했는지, 특별한 시술 없이
투약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에이미 구속당시 추가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되었고 에이미 또한 많은 연예인들을 보았다는 진술이 있었기에 이번 검찰 수사는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9일과 10일 성형외과 등 강남 일대 병원 7곳을 압수수색해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장부 등을 정밀 분석했으며 같은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승연도
이번 주 내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검찰은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고있어 검찰의 수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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