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송진아 데뷔에서 경찰폭행까지

원조 아이돌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35)가 경찰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 충격을 주고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4일,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 씨가 경찰 폭행 및 폭언을 퍼부은 혐의로

지난 6일 조사를 받았다"라며 "송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진아는  지난 6일 새벽,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경찰서 지구대로 이송되며 조사를 받던 중 경찰에게 발차기를 하고 욕을 하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턱스 클럽 탈퇴 후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던

송진아는 현재 한 방송관련 업체에서 마케팅PD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네티즌들은

송진아 경찰 폭행 소식에 안타깝다며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