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중국에서 성접대 논란에 빠졌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티아라 성접대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현지 네티즌이 걸그룹

티아라가 안후이위성TV의 춘절(설)연휴 특집 프로그램인 '춘완' 녹화를 위해 사용했던 대기실에서 소지품을 주웠다며 사진을 올리자, 다른 네티즌이 소지품 중의 알약이 응급피임약이라고 주장하며성접대 논란이 일고있다.

 


 

아이디 'TCF치멍'는 자신의 웨이보에 "티아라가 사용했던 대기실에 소지품을 주웠다"며 이를

티아라의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러자 티아라 팬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파란색 약품은 한국

모브랜드의 '응급피임약'이다"며 "티아라를 음해하려 하지 마라"고 황당한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이 화근이 되어 '티아라 피임약'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됐고 일부 현지 언론은 한국

연예인들은 응급피임약을 챙겨다니며 성접대를 하는 것처럼 보도하기 시작했다.

 


티아라의 소지품이라고 주장한 사진의 알약은 (주)적십자가 제조해서 판매하는 마이드린 캡슐로

제조사의 약품 설명서에"긴장성 두통 및 혈관성 두통(편두통)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발 티아라 성접대 논란과 관련해 티아라가 중국에서 활동하는지

몰랐다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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