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외롭다.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으로 의욕적으로 출범한 박근혜정권이 표류하고 있다.
민심은 이반되고 정국은 혼돈으로 한치앞을 알수없는 안개정국이 벌써 몇개월째...
대통령 당선의 정당성까지도 부정받는 현실속에 못살겠다는 서민들의 아우성이 이제 청와대
담장 너머가지 들려온다.
어느것 하나 마음대로 되는일 없고 참모는 많으나 민심을 제대로 읽고 서슴없이 직언을 해주는
가신이 없다.
고대생의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들불처럼 번져 이제 고등학교가지도 대자보가 나붙고 있다.
마치 MB 정권때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가 전국을 휩쓴것처럼
작금의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침묵하는 얌심을 깨우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더욱 답답하게
하고있다.
민심은 천심인데...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면 금방 알수있는것들을
소통이 불통된 지금 마치 MB정권을 보는듯한 박근혜정부의 행보에
국민들의 근심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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