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가 산자를 벌하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 영화 변호인으로 돌아왔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1980년대 제 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변호인은 

영화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나리오가 '잘 나왔다'는 소문이 돌았던 작품이지만  영화 개봉후 이처럼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더우기 주인공의 모델이  故 노무현 대통령이고  작금의 정치현실이  영화와 오버랩되며 국가는 국민이라는 

송강호의 울부짖음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있다.


 국가는 정권과  국가는 국민의 충돌

누구나 알고 공감하는 원칙과 상식이 무너진 우리사회 정치현실을 보며 국민들이 영화 변호인에  열광하는것은 답답한 현실속에 

진실을 밝혀줄 영화속 송강호같은 변호인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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