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거짓말들통 영구퇴출되나?

갱생 연예인의 길을 걷고있는 방송인 에이미가 영구퇴출 위기에 놓였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성형 의혹을 부인하며 모태 미모를 자랑했던  에이미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에이미는  최근 검찰이 수사중인 사건에 연류되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이 들통 났는데

사건의 발단은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로 부터 청탁을 받은 현직 검사가 사건 후 에이미에게 1억원을 빌려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부터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자신이 구속 기소했던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하자, 수술을 한 성형외과 병원장 최모씨를 만나 재수술과 함께 치료비 환불 등의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감찰본부의 수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처음에는 감찰조사를 벌이다 전 검사의 혐의가 무겁다고 판단해 수사로 전환했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5일 자진출석한 전 검사를 체포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전 검사는 에이미의 청탁에 자신의 지위를 활용해 성형외과 원장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고 결국 성형외과 원장은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무료 재수술과 치료비 등 1500만 원가량을 되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찰은 전 검사가 에이미에게 현금 등 1억원을 빌려준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는데  전 검사는 돈을 빌려준 이유에 대해 "사정이 딱해보여서 빌려줬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에이미와 검사와의 관계가 수상하다며 갱생중인 에이미가  팬들을  기만했는데 이번일로 영구퇴출 아니냐며

그동안 성형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부인하더니 성형부작용이라니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