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납득할수없는 은메달 소식에  소치동계올림픽이  푸틴 동네 운동회로 변질되버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연아의 경기가 있기전  많은 사람들이  홈텃세 우려와 심판의 자질문제를 거론했었는데  결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다.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는 실제 연기보다 후한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오드리 와이시거 전 미국 피겨 코치는 "러시아라서 소트니코바가 후한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며 "이러한 생각이 자동으로 들게 되는 것이 슬프다"고 얘기하며  이번 소치올림픽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얘기해본 사람 중 그 누구도 이 경기의 결과가 이렇게 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편파판정’으로 금메달 획득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 논란에 불을 지피는 사진이 공개되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는데



내 한 방송사 화면에는 심판이었던 알라 셰코프세바와 러시아 소트니코바가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을 가중시켰다. 


알라 셰코프세바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회장인 발렌틴 피세프의 부인으로 부적절한 심판진 구성이었다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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