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을 치는 역할을 맡아 '징맨'이라는 별명이 붙은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 씨가 징대신
사람을 때려서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됐다.
황씨는 지난 2월 지인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34살 박 모 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결국 주먹이 오고 갔는데
이 과정에서 식당앞 차량보닛위에 박씨를 눕힌 황씨는 얼굴과 몸을 수차례 가격해 박 씨는 눈 주위 뼈가 함몰되고 온몸에 타박상을
입어 6주 동안이나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황씨는 사건발생 1주일후 박 씨에게 전화를 걸어 치료비와 위자료 명목으로 1천만 원을 주겠다며 합의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황 씨를 상해 혐의로, 박 씨를 폭행 혐의로 각각 검찰에 넘겼다.
'연예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격 개그맨백재현 남성성추행 불구속입건 (1) | 2015.05.20 |
---|---|
유승준 인터뷰 최고의 댓글 (6) | 2015.05.20 |
신보라 필사적으로 가슴방어 (7) | 2015.05.17 |
김보성 네팔 지진구호위해 출국 (3) | 201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