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논란으로 13년째 한국 입국이 거부된 유승준이  자신의 신분이 재외동포라며 국가를 상대로 입국비자를 발급해 달라는

소송을 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39)은
지난달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변호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는데


유승준은  소장에서 자신이 단순히 외국인이 아니라 재외동포이므로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들에게 발급하는 'F-4'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입영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아 입대 예정이었던 유씨는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는데 같은해 2월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면서  현재까지 13년째 한국에 발을 들이지 못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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