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목숨을 걸고 북한을 이탈해 남한에 정착하는 새터민이 평균 1500명을 넘어서며  우리사회  새터민이 어느새

3만명에 육박하게 되었다.

 

 

과거  남성 위주의 탈북에서  최근에는 여성들의 탈북이 남성비율을 넘어서는등 여성들의 탈북이 급증하며 탈북여성의 입국비율은 2002년을 기점으로 탈북남성을 추월해 지난해에는 총 입국 인원 중 약 70%를 차지했다.

 


동토의 땅을 탈출한 새터민들은 탈북후 남한에 입국하면  하나원 수료후 정부로부터 많은 경제적인 지원을 받게되는데  먼저 주택을 제공받고 남한 정착금을 지원받는데 정착기본금은 세대를 단위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1인 세대의 경우 기본금은 총 700만원으로 초기 지급금이 400만원, 분할 지급금이 300만원이다.
또한 정착가산금도 지원 받는데  취약계층을 특별히 보호하는 차원에서 연령, 장애, 장기치료, 한부모가정 아동보호를 감안해 지급한다.

 

동일세대에 대한 가산금 총 지급액은 월 최저 임금액의 50배로 지난해 208명의 탈북자에게 15억원의 정착가산금이 지급됐다.
여기에 탈북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거주지보호기간 5년 중 직업훈련장려금, 자격취득장려금, 취업장려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처럼  정부의 경제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 성매매 산업에 나서는 탈북녀들이 늘고있어 정부의 대책이 요구되고있다.

 

목숨을 걸고 북한을 이탈에 남한에 정착한 탈북녀들이 자발적으로 티켓다방에서 일하며 성매매를 하고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탈북녀들은 티켓다방에서 일할수밖에 없는 이유로  공장이나 식당에서 일하며 받는130~150만원 월급으로는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내주고나면 자신이 쓸돈이 없어 고소득이 가능한 티켓다방에서 일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티켓다방에서 일하는 탈북녀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태어나 교육받고 직장다녀도 130~150만원 월급이 적은돈은  아니라며

목숨걸고 내려와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안하고 겨우 하는짓이 몸파는 짓이냐며  개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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