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생리불순 등 생리 관련 증상이 심할 시에는 참지 말고 산부인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궁근종을 비롯해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부인과 질환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박노준)는 매달 진통제를 복용할 만큼 생리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생리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많은 여성들이 매달 생리 관련 문제를 겪지만 산부인과 방문을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생리와 관련한 통증이나 불편은 부인과 질환을 알리는 잠재적 신호가 될 수 있다.
증상이 있다면 참지 말고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 관련 문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이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특별한 질환 없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일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안승희 의사회 위원(피임생리연구회의)은 "다양한 생리 관련 증상들이 피임약 복용만으로도 상당부분
개선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피임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피임약 복용 초기에는 개인에 따라 두통, 유방통, 메스꺼움이나 불규칙한 출혈 등을 경험할 수 있으나,
우리 몸이 호르몬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복용을 계속하면 저절로 사라진다.

또한 피임약은 장기간 복용을 하더라도 복용을 중단하면 즉시 또는 2~3개월 안에 임신 능력이 회복된다.

안 위원은 "오히려 피임약은 산부인과에서 다양한 부인과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다"며 "다수의
연구에서 피임약이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철분결핍성 빈혈과 양성유방질환까지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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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비 2015.04.05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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