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시작되었다.
하루걸러 내리는 비로  아파트 단지안 시설물 점검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고있는  요즘
지루한 장마철  아파트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아파트 관리주체는  장마철을 맞아  기본적으로 

▲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 석축, 옹벽의 기초 세굴 및 균열변경 발생유무
▲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시설 상태 등을 점검해야 한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주차장 및 전기·기계실 등 아파트 주요시설물이 침수되거나 피해를 입는 것에
대비해
아파트 배수로 안의 오물과 흙을 제거하고, 지하주차장의 트랜치가 막혀 있는지 여부도 집중
점검해야한다.

또한 아파트 옹벽의 물구멍 막힘이나 균열 여부, 담장의 크랙 발생 유무 등도 조사해야한다.

아파트 세대의 경우 다른곳보다  발코니 점검이 필수이다.
아파트의 특성상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가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과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인해
침수우려까지 걱정해야하는  아파트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발코니의 경우는 예외적이다.
장마철이 시작되면 발코니  창문과 창문틀사이를 메우고있던 실리콘이 떨어져 빗물이 실내로
유입되기도 한다.

그래서 발코니 창틀 코킹을 꼭 점검 할 필요가있다.

장마가 지속되면  아파트세대에서  가장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코니 빗물유입이다.
빗물이 유입되는원인은  코킹노화로인한 부식,갈라짐,들뜸 현상이 90% 이다.
실리콘(우레탄실란트)은 아파트, 빌딩, 옥상방수에도 쓰이는 아주 신축성이
좋은 방수소재이지만  우레탄실란트 그 자체로만 봤을때는 자외선과 습기,온도차에 매우 민감하고 연약한
소재이다.


보통 세대에서 발코니 확장을 많이하기 때문에 빗물유입은 마루바닥을 들뜨게 하고 변형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발코니 빗물유입 유무를  점검해야한다.


또한  보일러 배관 연통 부분으로도  빗물이 유입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눅눅하고 습기많은 장마철
따스한 햇살이 그 어느때보다도  그리워지는데
장마철을 맞아 내리는 많은 비로 우리집  누수부위는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볼수있어
장마가  꼭 나쁘다고만은 할수가 없다.

눅눅한 장마철 습기제거 한방에 http://rodman51.tistory.com/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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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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