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9시 쯤 뉴스'에서 백치미 여기자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있는 개그우먼 김지민

영어를 소리나는 대로 읽고 틀려도 당당한 무식한 여기자 캐릭터를 맡은 김지민은
자신의 역에 만족하며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지민은 올해로 데뷔 5년째인 중견이다.
개그콘서트 내에서 정경미(31) 다음으로 여자 서열 2위 넘버투이다.
밑으로 까마득한 후배들이 늘어 서 있지만 후배들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하는 김지민은

얼짱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시트콤이나 정극에 대한 욕심이 남다르다.
현재 개콘에서 가장 잘나가는 개그우먼인  신보라의 생활의 발견속  캐릭터가  탐난다는 
김지민은  유상무의 여자 친구로 유명하다.


개그콘서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이란 코너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금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김지민은 공개적인 언급을 조심스러워 한다.
 
유상무의 여친이 아닌 개그우먼 김지민으로 인정 받는 그날까지  노력할것이라는 그녀는
개콘의 넘버원  제2의 신보라가 되기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지민의 연인 개그맨 유상무(31)가 술값 문제로 쌍방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경기도 일산경찰서 주엽지구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상무는 이날 오전 고양시 장항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술값 때문에 사장 이 모씨와 쌍방 폭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쌍방 폭행이지만 부상 정도는 경미하다"며 "유상무 곁에는 일행이 있었지만
큰 싸움은 아닌 것 같며 술이 어느 정도 취했었는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조사가 마무리 단계이고 유상무는 귀가했고 밝히며  합의한 것으로 보여 법적 처벌은
면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유세윤, 장동민 등과 함께 '옹달샘'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개그우먼 김지민(27)과 연인 사이라고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추천과 구독은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