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직장 LH공사가 분양한 입주단지에 생활하는 입주민의 안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경기 이남에 소재하는 LH 분양단지 입주민들은 겨울 한파 추위를 견디며 하루빨리 손꼽아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다.
LH 분양단지의 입주민들이 애타게 봄을 기다리는 이유는
한파추위속에 사용량이 늘어난 보일러 연통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고드름 때문이다.
추운날씨로 보일러 연통에 고드름이 얼면서 얼은 고드름이 지상으로 떨어지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 정작 시행사인 LH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호조치 요구를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더우기 LH공사는 고드름 때문에 인사사고 발생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몇군데 출입구쪽에 고드름 낙하방지시설물을 설치 하였는데
정작 고드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있는 출구에 고드름 낙하방지 시설물을 설치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LH공사는 떨어지는 고드름에 사람이 맞아 죽어야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는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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