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아파트 분양에 있어 입주민 선택도 높아진
인식만큼
신중해지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전체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54%를 넘어섰다.

2000년대 들어 바뀐 주거 트랜드가  아파트의 편리함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건설사 또한  앞다투어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친환경 아파트광고에 열을 올리며 
입주민을 유혹하고 있다.


건설사의 이런 발빠른 움직임은 녹색아파트 에코아파트 환경친화형 아파트등 분양시장에서
여러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주거환경은 물론 건축자재 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고 
광고하는 아파트까지 등장했다.


정부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속에
2002년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를  도입하였고 건설사 또한 마켓팅차원에서도  손해볼것 없는 
친환경 건출물 인증에 관심을 보이며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아파트를 분양받는 입주민의 불만중에  가장 큰 불만은 시공 품질이다.
이는 입주민이 아파트 외적인 부분 이외에도  내부건축 자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것을 
뜻한다.


최근 친환경 아파트를 표방하는 건설사들이  일반 건축자재와 다른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과 시공품질을  한단계 높인 친환경 아파트의  분양 광고에 열중하고 있는데
과연 건설사 주장대로 건강을  지킬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인지  논란이 불거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새집증후군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등 
유해성분을 말한다.

친환경아파트는  이런 유해한 성분이 발생하지않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자재 사용으로
우리건강을 이롭게 하는 아파트를 말하는데 과연 건설사들의 주장처럼 친환경 아파트에 
친환경 건축자재가 사용되었을까? 라는 궁금증은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다.


친환경 아파트를 표방하는  건설사가 시공분양한 아파트에 친환경 건축자재가 사용되는것은
맞는 부분이다.

하지만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다고  친환경아파트라 부르기에는  분명문제가 있다.
예를들어  친환경 벽지를 사용했지만  벽지를 바르는 풀이 친환경풀이 아니라면
세대의 마루바닥을 시공하는데  친환경 마루바닥재를 사용하는데  함께사용하는 부자재가
공업용 본드라면
과연  친환경이라고 할수있을지 반문하지 않을수없다.

모든 건축자재를 친환경 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 몇가지 자재를 친환경 자재로
사용하고
친환경 아파트라고 광고하는 건설사의 마켓팅은 분명 문제가 있다.

입주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이런 친환경파트의 문제점들은  결국 시공비용 즉 문제는 돈이었다.
벽지에 사용하는 풀이나  바닥 마루마감에 사용하는 본드나  모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재료가
나와있다.

하지만 평당 시공가격에서 오는 부담을  하청에 재하청을 받아 시공하는 업자가 부담하기에는 
문제가있는 부분이다.


그렇기때문에  처음 건설사가 광고했듯이 친환경 벽지나 바닥재를 사용했어도 함께 사용되는
부자재는
여전히  독성을 내뽑는 자재가 사용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파트가 과연 친환경 아파트일까?
이런 아파트에 입주하면  우리아이 아토피가 낳을수 있을까?
부끄러운  우리의 아파트 문화의 현실을 바라보며  씁쓸해지는것은
수익을 위해서라면  친환경을 내세워 가족의 건강까지도 이용하는  건설사의 얄팍한
상술이 보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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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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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파트가격 거품 2012.03.08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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