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MB정부와 제주도민의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앞 구럼비 바위 발파계획을 비판하는 연예인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되고있다.


가수 신효범(@diva_hyobum)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는
국가 권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신씨는 “더 이상 사람의 욕심으로 지구가, 자연이 파괴되는 일따윈 없었음 좋겠다며  
이런 말도 안되는 결정은 도대체 누구의 권한으로 어떤 사람들끼리 결정하는 건가.
그건 우리 모두의 것인데 자기들만의 것인양 우리에겐 묻지도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공사강행을 시도하는  정부를 비판했다.

또한 신효범은  “아닌 것에 아니라구 큰소리 쳐야 옳은 것들이 더 자리할 수 있다며
여기서 내일이 아니라하면 당신의 주변엔 옳지 않은 것들로 이기와 욕심으로 가득찰
것이고  정작 누군가를 위하고 평화를 원하는 자들은 설 곳이 없어질 것이라며 그들은
그들의 땅을 위해 평화로운 것들을 몰아내야 하니까요”라며  공사강행 저지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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