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만한 여성강도가 사건발생 5일만에 결국 자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수한 범인은 바로 22세의 토니 워커라는 여성으로

이 여성은 최근 호주 퀸즐랜드 한 주유소 내 상점에서 점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훔친

혐의와 약물 복용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뒤 토니 워커를 공개수배하며 토니 워커 검거를 위해

'가슴이 풍만한 강도'(Buxom Bandit)라는 별명을 붙이는 등 자극적인 문구로 시민들 관심을

이끌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범행 당시 토니 워커가 찍힌 매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CCTV에서 토니 워커는 강도행각을 치밀하게 계획하지 않은 듯 얼굴도 제대로 가리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어 풍만한 가슴이 그대로 드러났다.

 


경찰은 토니 워커가 흉기를 든 손에만 장갑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지문 등도 매장 곳곳에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호주 전역 시민들이 풍만한 여성강도에 관심을 드러내면서 결국 토니 워커는 5일만에

스스로 경찰에 자수하고 말았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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