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골목상권을 초토하시킨  거대자본 대형마트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는

당초의 약속과는 달리 일자리 창출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일보가 18일 롯데ㆍ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홈플러스 등 6개 대형 유통업체의

사업보고서를 입수해 최근 6년간 직원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의 매장당 정규직

직원은 평균 100여명에 불과했다. 자체 고용보다는 납품업체 직원이나 비정규직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주장은 허울에 가까웠다.

 

전문가들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 파괴로 인한 일자리 상실을 감안하면 고용 측면에서 대형마트

진출은 득보다 실이 많은 편이라고 지적한다.

 


대형마트들은 정규직원 부족에 따른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을'의 관계에 있는 중소 납품업체

직원들을 적극 활용한다.

이마트의 경우 올해 매장당 협력사원 수가 3만7,000여명에 달하는 등 대부분 업체가 인력의

절반 이상을 납품업체 직원에 의존하고 있다.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는 회사 측이 고용주인데도, 이들이 일하는 장소는 대형마트인 셈이다.

최근엔 납품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직원 파견을 받지 않는 대신 그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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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풍북상 2012.07.19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동네에서 슈퍼보기가 힘든현실입니다.
    슈퍼자리는 편의점이 들어왔고 하나둘 없어지는 가게들이
    서민의 현실을 대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