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화영의 탈퇴 관련해  4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티아라 시위'가 전격 취소됐다.

티아라 멤버 화영의 방출과 관련해 오는 4일 서울 논현동 티아라 소속사 앞에서 집회를

계획하고지난 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제출했던

사회정의연합('사정연') 측이 3일 오후 경찰에 집회를 취소할 뜻을 밝혔다.

 

 

사정연 측은 집회 연기 사유로 준비 상태 부족을 꼽았다.
이들은 티진요 카페 홈페이지에 "실제 집회를 위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집회를 열 수 없어 결국 강남경찰서에 집회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최 측의 미흡과 네티즌의 불참이 큰 원인이다"라며 "참여 미흡에 의한 잠정 취소이기 때문에 회원들의 행동 의지에 의해 언제든지 집회 신청은 생겨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진요 내부에서는  이번 집회신고 취소와 관련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운영진의 입장 표명이 주목받고있다.

 

 

글쓴이 : 아르빛

 

제가 어리고 못난 마음에 집회 취소라는 큰 실수를 했습니다.

사실상 당시 회원수는 400명 남짓에 신청자가 10명도 안되었기 때문에 여론의 보호를 받을지도 미지수였고,

코어측에서 명예훼손 고소하여 경찰서에서 잡힌 내용들을 말해주고

티아라의 왕따설은 '가설'일 뿐이지 증명된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 고소가 가능하다기에

혹여 향후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지금 집회가 취소되자 올라오는 게시글의 수와 분노하는 댓글의 양에 사실 놀랐습니다.

우와, 기대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은 놀라움과

아, 겁먹지 말고 그냥 진행할걸 하는 후회가 강하게 밀려옵니다.

다시한번 제 선택이 잘못되었었음을 느껴요. 정말 죄송합니다.......

코어와의 만남 역시 티진요 매니저분과 함께하려고 했었구요(나오지 않으셨습니다만)

 

돈을 받았다거나 이런 사실은 없습니다. ㅠ_ㅠ... 설령 돈을 준다고 해도 받지 않았을거예요

그런 불손한 마음으로 본 주최자분께 집회를 양도받은 것이 아닙니다.

목숨을 부지할만큼의 먹을것과 눈을 붙일 잘 곳이 있으면 만족하는 사람이예요.

저는 제 안에서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공개대화 내의, 티아라 대동할 것, 우리쪽에서 기자 준비 등에 대한 약속'을 위해 만난 것이고

참 ㅠ_ㅠ;;; 돈 안받았단걸 증명할 수가 없으니 더 속상하네요....

 

다른 분들이 오히려 중요한 시기에 오해하실 수 있다 생각하셔서 발언치 않았을 뿐이랍니다.

하지만 오히려 집회 취소로 인하여

더 많은 분이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일은 익명의 1인으로, 합법적 1인시위자분들꼐

시원한 물이라도 한잔씩 준비해가야겠습니다.

 

이미 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셔서 더이상 대대적인 활동은 무리겠지만...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내일, 꼭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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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빵맨 2012.08.04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기럼 미리만나 집회하지말라구 겁준거아냐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