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한국은 광복절이지만  일본은 치욕적인 패전일인  그날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의로운 일이 일본의 심장 한가운데서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현충사라 할수있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앞에서

일본 제국주의 망령 부활을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중단과

강제징용된 한국인  합사취하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과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 침탈

시도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의로운 1인시위가 있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1인시위자는  8월15일 야스쿠니 신사앞에서

1인시위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우익의 본거지인 야스쿠니 신사 정문앞에서 당당히 태극기를 펼쳐들며 반일 시위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인 시위는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지만  엉청난 파장을 일으켰는데

신사 주변의 우익들과 야쿠자들이 합세해  1인시위자를 폭행하는등  야스쿠니 신사앞이 아수라

장이 되었다.

 

 

경찰의 호위속에 중단된 이날 시위는 국내언론에 보도되지 않은채 묻쳐벌리수 있었는데

마침 현장에 있던 유학생이  사연을 공개하며  네티즌들 사이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우익의 심장인 야스쿠니 신사에서 1인시위를 하신분의 용기에 머리가 숙여진다며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축구팀의 독도세레머니를  거론하며

축구협회의 저자세 굴욕외교 소식에 열받았는데   한국인의 기상을 보여준 의로운 시위가 있었는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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