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티아라가 8월 ‘이달의 꼴값 어워드’ 수상자로 결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은 8월 ‘이달의 꼴값 어워드’ 수상자로 가수 티아라와 안대희 전 대법관을 확정해 4일 발표했다.

 


네티즌들이 뽑은 ‘이달의 꼴값’ 8월의 영광은 가수 티아라에게 돌아갔다.

가수 티아라는 전체 유효투표 수 982표 가운데 164표를 받아 16.7%의 득표율로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7월 ‘이달의 꼴값’ 9위에서 8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성적이다.

7월 28일, 화영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이 “의지의 차이, 연기 천재 박수를 드려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왕따’ 논란이 일었고 이틀 뒤인 30일 소속사가 화영과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해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후 ‘주티야올’(낮에는 티아라, 밤에는 올림픽)이라 할 정도 관련 소식은 연일 화제가 되었고

‘티아라놀이’라는 신종 왕따 놀이가 성행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티아라 멤버들은 사태 발생 한 달 만인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솔하게 행동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필사과문을 올렸지만, 다음날 곧바로 컴백을 선언했다.

 

티아라에 대한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결국 사과문은 조기 컴백을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고

최근  아동성폭행이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는데  리틀 티아라 함께 섹시러브 홍보를 한다고

발표해 네티즌들의 폭풍질타를 받고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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