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후보를 거론하며 금품을 요구한 녹취록이 공개되 제명된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송영선 전 의원은 20일 TV조선 '뉴스 와이드 참'에 출연해 녹취록에 등장한 사업가 A씨에 대해
"지난 6월 말쯤 경북여고 후배인 J씨로부터 소개받은 사람의 제일 친한 고향 친구"라고 밝혔다.
송영선 전 의원은 돈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라며 "식사를 하면서 K씨가 '오늘 생일이니 기분 좋게
얘기하라'해서 솔직히 얘기했다"고 밝히며 녹취록 내용을 시인하면서도 녹취록을 공개한 것은
음모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영상 링크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20/20120920013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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