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나라 영국에서 인육을 판매하는 정육점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현지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유명한 정육점에서 ‘인육’을 연상케 하는 고기를 판매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정육점 ‘스미스필드’ 측은 최근 출시된 비디오게임 ‘레지던트 이블6’ 의 홍보 디자인에 참여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동물의 고기와 갈비뼈 등을 교묘하게 재가공해 사람의 신체 부위로 착각하게끔 만들었다.

 

실제 이곳에는 동물 고기로 만든 사람의 잘린 손과 팔, 다리, 절단된 머리 등이 걸려있거나 진열돼 있으며 실제를 방불케 할 만큼 정교하게 제작돼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한다.

 

 

이번 홍보 작업에는 전문 푸드 아티스트도 참여했으며, 동물 고기를 최대한 실제 사람의 신체 부위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손 모양의 고기는 5.99파운드(약 1만 760원), 발 모양은 6파운드(약 1만 770원)이며 넓적다리 모양의 스테이크용 고기는 2.99파운드(약 5400원)다

 

현지 언론은 식인행위에 대한 논란과 토론이 이어지는 동시에, 문제의 정육점이 문을 연 지 이틀

만에 ‘좀비’에 열광하는 게이머와 팬 등이 가게에 몰려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말로  인육을 판매하는줄 알고 깜놀랐다며 최근 중국장기밀매와 인육밀매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인육기사가 나오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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