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삐뚤어진 애견사랑에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사는 17세 소녀 류 친시는 애완견에게 항상 화장을 해준다.

킨시는 특히 페키니즈종인 이 개에게 문신으로 영구적인 눈썹을 시술했으며 아이섀도우를 해

눈두덩 전체를 검게 만들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외모 때문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한 일로

강아지에게 문신을 한 이유에 대해 친시는 “내 강아지는 특별하기 때문에 뭔가 다른 것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아지가 매우 용감하며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면서 “난 강아지에게 약간의 개성을 추가해 준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내용이 사진과 함께 보도되자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졌다.

 

국내 네티즌들도 동물애호가인  이효리가 눈물 흘릴일 이라며  “개에게 끔찍한 짓을 했다.” 

개가 장난감도 아니고 어떻게  문신까지 할수있냐며 삐뚤어진  애견사랑을 질타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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