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부친구를 강간하려한 새신랑이 구속되 충격을 주고있다.
폭력과 마약 등 전과가 무려 25범인 허모 씨(33)는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리며 신부 친구들과
함께 근처 피로연 장소로 이동했다.
허 씨는 피로연 도중 신부의 친구 A 씨(33·여)가 “그만 집에 가야겠다”라고 하자 “비도 오는데
택시 타는 곳까지 태워 주겠다”라며 호의를 보였다.
A 씨는 허 씨의 차에 탔고 허 씨는 택시가 많이 다니는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차를 모는 듯했지만
‘악마’로 돌변하며 버스 정류장이 아닌 인근 유원지 쪽으로 향했고 유원지 산기슭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
‘설마’ 하다 위험 상황을 맞은 A 씨는 기지를 발휘해 “차라리 모텔로 가자”라고 제안하며 위기를
모면했고 모텔에서 허 씨를 샤워실로 들여보낸 뒤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허 씨는 A 씨가 다음 날 이 사실을 서울 강북경찰서에 신고해 결국 새신랑은 신부를 뒤로하고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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