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명의 대학교수가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한국사회를 진단하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는 뜻을 가진 거세개탁을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지난 10일부터 열흘 동안 교수 6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70여 명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거세개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선택 이유에 대해서는 혼탁한 한국 사회에서 정치인과 지식인의 자성을 요구한 것이라고 교수신문은 분석했다.
2위로는 나라를 다스리는 권력은 백성에게 있다는 뜻의 대권재민이 선정됐다.
한편 18대 대통령에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당선되며 부녀대통령과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운 박근혜 당선자가 혼탁한 사회를 어떻게 정화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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