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교사와  제자와의 섹스 스캔들이  우리사회를 마비 시키고 있다.
실시간 검색 1위까지 오르며  각종 언론매체의 주요기사로 보도되고 있는
여교사 섹스 스캔들의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사건의 내용이 일반상식을 뛰어넘는  자극적인 내용 이어서인지 몰라도
좀처럼 식지않는 관심과열기는 이번 사건이 사회에 미친 파장을 반증하기도 한다.

사건이 보도된후 여고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에게  교사들 사이의 분위기를 물어 보았다.
한마디로 망연자실하며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자조적인 분위기라는 얘기를 해주었다.
위낙 사안이 민감하고 자극적인 내용이기에
한동안 후유증이 지속될것 같다는 친구의 얘기를들으며 교육현장의 분위기를 알수있었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이 학생들의 비뚤어진 의식이라며
학생지도에 큰 문제가 있을것 같다는 친구의 얘기는 앞으로의 문제가 쉽지만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들었다.

30대 여교사의 섹스 스캔들이 터지고 인터넷P2P사이트에서는
여교사란 검색어가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되는등  관련 동영상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이번사건과 관련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미 네티즌에 의해  해당 여교사가 근무했던  학교이름을 비롯해 신상정보와  사진등이 유출된 상태이기에
개인정보와 인권침해 문제가  논란이 되고있다.

이번사건은  분명 사회적인 정서에 배치되는 충격적인 여교사의 섹스 스캔들이지만
네티즌의 무차별적인 인신공격과 정보공개는  우리가 풀어야할 사회적인 문제로 남게 되었다.

인터넷의 양면성을 다시한번 확인할수있는 이번 30대 여교사 섹스 스캔들을 통해
범죄행위와 공익을 위한 정보공개의 경계를 명확하게 나눌수있는 계기가 마련 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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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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