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1월1일 연예뉴스를 김태희와 비가 장식해 화제가 되고있다.

더우기 김태희 남친이 비로 밝혀지는등 두사람이 연인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놀라게 하고있다.

 

 

2013년, 연예계 첫 커플이 된  김태희와 비가 3개월째 열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10월 '쿠팡' CF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2년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진 건 지난 9월부터로

디스패치가 2개월의 취재끝에 두사람의 열애현장을 포착하며 알려진 김태희와 비의 데이트는

비밀 첩보요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복잡하며 치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만남은 측근 조차 모르는 비밀로 접선 장소가 따로 있었으며, 차량은 3대 이상 동원된것으로

알려졌고 집에서 칩거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3일은 제3의 장소에서 접선 데이트를한 김태희는 자신의

도요타캠리를  비는 가족차인 BMW 미니쿠퍼를 끌고 나왔다.

김태희는 비의 차로 옮겨탔고, 둘은 오붓하게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12월에는 1주일에 1번 꼴로 만났다는데 주로 일요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비는 매주 토요일

국군방송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는데 방송이 끝난 다음 외박 또는 외출을 한 것.

이 때는 주로 김태희가 자신의 캠리를 이용해 비를 태우러 갔다

 

 

'디스패치'는 구랍 2일과 9일, 김태희의 차에서 내리는 비를 목격할 수 있었다. 비는 이날 외출을

받아 부대 밖으로 나왔다.

당일 복귀를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데이트 내내 군복차림이었다. 둘은 밤 11시 경 헤어졌고,

비는 택시를 타고 부대로 향했다.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비는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23일부터 4박 5일간 휴가를 냈다.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만났다. 데이트는 삼성동에 있는 비의 집에서 이루어졌다. 23일은 비가 자신의 미니 차량으로 픽업했고, 24일에는 김태희가 새로 뽑은 도요타 오리스를 타고 삼성동으로 갔다

 

 

그렇다면 비는 어떻게 김태희의 마음을 얻었을까. 측근에 따르면 비의 군인정신(?)이 빛을 발했다. 나무꾼형 공세에 마음이 흔들린 것. 비는 시간이 날 때 마다 김태희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었다. 특유의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장시간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비의 잦은 외출도 둘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비는 위문공연을 전후해 외출, 외박, 휴가 등을 신청했다. 지난해 11월 22일 강원도 해군 1함대 사령부 위문공연을 끝내고 휴가를 얻었고, 23일 김태희를 만났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연예병사의 경우 부대행사에 참석하면 약 3~5일의 포상 휴가를 얻는다"면서 "특히 가수의 경우 행사가 많기 때문에 휴가 일수가 길다. 심지어 과거 한 스타의 경우 목을 푸는 시간, 피부를 관리할 시간까지 계산해 휴가를 잡았다"고 전했다.


국방부의 설명도 다르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예병사들은 공연에 참여했기때문에 휴가를 더 받기도 한다. 지휘권자의 재량에 따라 휴가를 얻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 "포상휴가가 전부 시행되진 않는다. 절차에 따라 휴가 신청을 냈지만 승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이 불거진후 김태희와 비가 사귀는 것은 놀랍지 않다며

다만  국방부가  문제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연예사병이  부대행사 한번 뛸때마다  포상휴가를 3-5일씩주고 토요일 라디오 생방송 진행 한번 한다고 일요일 외박과 외출을 시켜주는것은  문제라며 더우기 부대복귀 시간이 밤 11시라는것은 연예사병에 대한 특혜로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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