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국회의원 아들이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폭풍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전 전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자율형 사립학교인 서울 장훈고등학교에 사배자 전형에서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인 '다자녀 가정 자녀'로 입학했으며,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퇴했다.
제18대 현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전 전 의원은 아들이 입학할 당시 자신이 지역구에 속한
장훈고를 일반고에서 자사고로 전환시켰다.
한편 전여옥 전의원 아들의 사배자 입학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는 삼성 이건희 회장 손자가 사회적배려 학생으로 입학하더니 전여옥 아들까지 입학했냐며 도덕이 실종된 우리사회 단면을 보는것 같아 씁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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